린가드 fc서울 이적 연봉 e스포츠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린가드의 fc서울 이적 연봉 e스포츠와 관련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2024년 2월 8일 fc 서울에 공식으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린가드는 작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방출된 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K리그인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제시 린가드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린가드 이적 이유

'K리그 역사상 최고의 네임밸류'로 불리는 린가드의 fc서울로의 이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출처:일간스포츠

 

린가드는 fc서울로 입단한 이유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한 가장 많은 팬덤을 갖고 있는 구단에서 축구선수로서 제2의 도약을 이루려고 하는 굳은 다짐으로 이적을 결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린가드는 이전 소속팀들에서 주급으로 1억 5000만 원에서 3억 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봉으로 환산해 보면 최대 150억 원 수준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연봉을 대폭 삭감하는 것을 감수하고 한국행을 택한 것입니다.

 

 

린가드는 현재 e스포츠 사업과 의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e스포츠 사업과 관련하여 국내 e스포츠팀과 콘텐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한국행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린가드는 '사업과 축구는 별개이고, fc서울 같은 경우는 직접 계약서를 들고 맨체스터까지 방문하여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일간스포츠

 

린가드 연봉

 

린가드의 이전 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제시 린가드는 주급으로 약 20만 파운드(약 3억 1,300만 원)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봉으로 보면 약 175억 원인데요. 이 연봉은 fc서울 선수단의 총연봉보다 높다고 합니다. 

 

출처:일간스포츠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2월 13일 제시 린가드는 fc서울과 91만 파운드(약 15억 3,000만 원) 계약에 서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린가드는 한국프로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현재 K리그의 최고 연봉은 대구 fc의 세징야로 알려져 있는데, 기본급과 각종 수당까지 모두 정산하여 받는 금액이 15억 5,000만 원입니다. 하지만 린가드의 계약 연봉은 옵션 없는 순수 보장액이라 아무 문제 없이 fc서울의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면 k리그 최고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린가드 e스포츠

 

출처:fc서울 sns

 

린가드의 한국행에 e스포츠 사업과 관련설이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린가드는 2021년에 레인보우식스 게임단을 인수하여 JLINGZ E-Sports를 출범했고, 2023년에 리브 샌드박스(현재 FearX)와 계약을 하여 한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프로게임단인 FearX와 제휴하여 린가드 출연을 전제로 JLINGZ Esports와 콘텐츠 제작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호 경기초청 이벤트도 논의 중이라고 하니 e스포츠 사업과 린가드의 행보를 지켜볼 만합니다.

 

 

지금까지 린가드의 fc서울 이적 연봉 e스포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봄기운이 도는 요즘, 스포츠 경기 관람도 좋지만 직접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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