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트레디션 뜻과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파는곳

 

요즘 전통 문화와 MZ세대의 감성을 합쳐 "힙트레디션" 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예로 국립중앙박물관의 기념품을 "뮷즈" 라고 부르면서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일상생활 속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힙트레디션" , "뮷즈" 의 뜻과 "뮷즈" 에는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힙트레디션 뜻

힙트레디션이란 힙(Hip)+전통적인(Traditional) 이라는 말을 합친 신조어로, MZ세대들 특유의 힙한 감성에 전통문화를 접목시켜 탄생한 요즘 트렌드를 일컫는 말입니다.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문화의 일종으로, 이전에 유행했던 할매니얼 (할매+밀레니얼) 도 비슷한 문화입니다. 

 

뮷즈 뜻

뮷즈란 뮤지엄(박물관)+상품(굿즈)의 합성어로,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상품을 통칭해서 쓰고 있는 신조어입니다. 공식글자는 MU:DS로 사용하고 있고, 편하게 뮷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2년에 박물관 상품 브랜드명을 공모해서 선정된 단어로 상표권 등록도 마쳤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뮷즈에는 반가사유상, 금동대향로 등이 있습니다.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종류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뮷즈를 판매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특히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백재금동대향로 미니어처, 신라 오리모양 토기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반가사유상(출처: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원본 유물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 상품으로 장식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색상은 총 5가지로 블랙, 골드, 아이보리, 퍼플, 스카이 블루가 있습니다. 또한 실제 반가사유상 유물의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 4장이 동봉되어 있으며,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설명까지 되어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65,000원입니다.

 

금동대향로(출처: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금동대향로는 장식품 외에도 인센스나 모기향을 꽂을 수 있으며, 사탕 등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추었습니다. 

가격은 99,000원으로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찾는 사람이 많아 예약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색상은 총 7가지로 골드, 코랄, 라임, 민트, 블루, 핑크, 퍼플이 있습니다. 이 중에 골드가 제일 인기가 많으니 사실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뮷즈 파는 곳

 

온라인(국립박물관 문화상품몰)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소장하거나, 특히 외국인에서 선물하기로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인기있는 뮷즈는 일시품절도 많으니 아래에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뮷즈 사러가기

 

 

소외되어가는 전통문화의 특징을 살려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낸 독특한 트렌드인 힙트레디션과 뮷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